"케첩과 마늘가루로 버텨"…카리브해 표류 남성,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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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배 한 척, 보이시나요.
베 안에는 카리브해의 섬 주민, 47살 엘비스 프랑수아가 타고 있었습니다.
지난달 카리브해 신트마르턴섬 항구에서 배를 수리하다가 악천후에 휩쓸린 그는, 바닷길을 몰라 망망대해를 떠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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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카리브해 표류 남성 극적 생환'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배 한 척, 보이시나요.
베 안에는 카리브해의 섬 주민, 47살 엘비스 프랑수아가 타고 있었습니다.
지난달 카리브해 신트마르턴섬 항구에서 배를 수리하다가 악천후에 휩쓸린 그는, 바닷길을 몰라 망망대해를 떠다녔습니다.
휴대전화 신호도 잡히지 않았고 먹을 거라곤 케첩과 마늘 가루 등이 전부였는데요.
천을 이용해 빗물을 식수로 만들어 마시며 버텼다고 합니다.
표류 20일이 지났을 때 인근 상공에 비행기가 지나갔고, 프랑수아는 거울로 햇빛을 반사해 구조를 요청했는데, 이를 본 항공기 승무원의 신고로 콜롬비아 해군이 출동하면서, 표류 24일 만에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병원 검사 결과 건강엔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누리꾼들은 "말할 사람도 없고 나라면 못 버텼을 듯"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가 다행이네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3주였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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