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교전 폭발력으로 T1 압도한 KT 1세트 승리

김형근 2023. 1. 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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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교전으로 상대의 약점을 물어뜯은 kt 롤스터(이하 KT)가 시즌 첫 경기서 선취점을 획득했다.

쌍둥이 타워를 철거하고 물러난 KT를 부활한 T1 병력들이 붙잡아 신드라와 잭스를 쓰러뜨렸으며 네 번째 드래곤을 잡아 첫 스택을 쌓았으나 바이가 붙잡히며 KT가 찬스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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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교전으로 상대의 약점을 물어뜯은 kt 롤스터(이하 KT)가 시즌 첫 경기서 선취점을 획득했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3일차 1경기서 KT가 1세트를 승리했다.

첫 드래곤을 잡고 스택을 쌓은 KT가 하단과 상단에서 1킬씩을 챙기자 T1이 전령을 가져간 뒤 중앙 지역서 신드라를 제거하고 전령을 소환했으며, 그 틈을 타서 KT도 드래곤 스택을 2로 올렸다. KT가 두 번째 전령을 타격하는 사이 미드와 하단을 압박한 T1이 타워 2개를 철거했으며 전령을 소환하고 드래곤 쪽으로 향한 KT가 드래곤 3스택을 저항 없이 챙기는 사이 상단 1차 타워까지 파괴했다.

찬스를 노리던 T1이 중앙 지역서 KT를 덮치며 공세에 들어갔으나 제리가 무사히 빠져나가는 사이 KT 병력들이 합류해 4킬을 쓸어 담고 바론 버프까지 둘렀으며 정글 지역서 제리의 트리플 킬을 바탕으로 4킬을 추가하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했다. 쌍둥이 타워를 철거하고 물러난 KT를 부활한 T1 병력들이 붙잡아 신드라와 잭스를 쓰러뜨렸으며 네 번째 드래곤을 잡아 첫 스택을 쌓았으나 바이가 붙잡히며 KT가 찬스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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