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신한대 학부장 면직‥대학 측 “갑질 논란과는 무관”[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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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에서 면직됐다.
1월 20일 신한대학교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이범수는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에서 면직됐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학부장은 일정 기간 지나면 변경되는 자리고, 구조 개편에 따라 학부가 없어지고 학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이뤄진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범수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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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범수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에서 면직됐다. 다만 앞서 불거진 ‘갑질 의혹’과는 무관하다.
1월 20일 신한대학교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이범수는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에서 면직됐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학부장은 일정 기간 지나면 변경되는 자리고, 구조 개편에 따라 학부가 없어지고 학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이뤄진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범수의 교수 신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앞서 불거진 논란과는 관계없다”라며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범수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 됐다. 이에 이범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학생들을 차별했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촬영 일정으로 인해 평일에 수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 학생들에게 충분한 양해를 구하고,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성실히 수업해왔다고 전했다.
이범수는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와이케이를 통해 학생 차별 및 갑질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해명하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표하며 교수로서 본인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향후 학생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학생들을 이해하려 다가가는 교수가 될 것을 다짐한다”라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악의적인 콘텐츠, 게시글 및 모욕적인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형사고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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