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서울 구룡마을 화재피해 수습에 특교세 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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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재난안전 특교세가 화재로 피해를 본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울시에서도 피해 수습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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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교세는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와 안전 펜스 등 출입 통제시설 설치,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재난안전 특교세가 화재로 피해를 본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울시에서도 피해 수습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늘(20일) 새벽 6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지만, 주택 약 60채 등이 소실되고 주민 5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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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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