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인삼송어 방류량 2배 늘려요” 홍천강 꽁꽁축제 관광객 유치 총력

이종재 기자 2023. 1. 20.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설을 맞아 인삼송어 방류량을 평소보다 2배 이상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추가 구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설 연휴인 21~22일 이틀간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오후 1시와 4시 하루 2차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거리를 추진한다.

올해 홍천꽁꽁축제는 무게 1㎏ 이상, 몸길이 45∼50㎝이상의 슈퍼인삼송어가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경품도 추가 구성
홍천강 꽁꽁축제 얼음낚시 대기줄./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설을 맞아 인삼송어 방류량을 평소보다 2배 이상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추가 구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설 연휴인 21~22일 이틀간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오후 1시와 4시 하루 2차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거리를 추진한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두가지 종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종목은 민속 릴레이 게임으로 3인이 1팀을 구성해 주자별로 제기차기, 투호, 링던지기를 하며 정해진 횟수를 모두 성공해야 한다.

두 번째 종목은 윷놀이 대항전으로 3인이 1팀을 구성, 팀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3승시 인삼송어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설 연휴 기간에는 얼음낚시터에 송어 방류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린다. 송어를 잡지 못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꽝조사 이벤트’도 더 많은 분들에게 제공된다. 실내체험관과 VR낚시체험관 등 체험존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추가 구성할 계획이다.

올해 홍천꽁꽁축제는 무게 1㎏ 이상, 몸길이 45∼50㎝이상의 슈퍼인삼송어가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맨손 송어잡기 체험, 알파카 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설 명절은 꽁꽁축제장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장 방문한 가수 인순이.(홍천군 제공)/뉴스1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