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인삼송어 방류량 2배 늘려요” 홍천강 꽁꽁축제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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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설을 맞아 인삼송어 방류량을 평소보다 2배 이상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추가 구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설 연휴인 21~22일 이틀간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오후 1시와 4시 하루 2차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거리를 추진한다.
올해 홍천꽁꽁축제는 무게 1㎏ 이상, 몸길이 45∼50㎝이상의 슈퍼인삼송어가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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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설을 맞아 인삼송어 방류량을 평소보다 2배 이상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추가 구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설 연휴인 21~22일 이틀간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오후 1시와 4시 하루 2차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거리를 추진한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두가지 종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종목은 민속 릴레이 게임으로 3인이 1팀을 구성해 주자별로 제기차기, 투호, 링던지기를 하며 정해진 횟수를 모두 성공해야 한다.
두 번째 종목은 윷놀이 대항전으로 3인이 1팀을 구성, 팀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3승시 인삼송어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설 연휴 기간에는 얼음낚시터에 송어 방류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린다. 송어를 잡지 못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꽝조사 이벤트’도 더 많은 분들에게 제공된다. 실내체험관과 VR낚시체험관 등 체험존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추가 구성할 계획이다.
올해 홍천꽁꽁축제는 무게 1㎏ 이상, 몸길이 45∼50㎝이상의 슈퍼인삼송어가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맨손 송어잡기 체험, 알파카 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설 명절은 꽁꽁축제장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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