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환연, 설 연휴 감염병 신속 대응 비상근무 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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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4일간 식중독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검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20일 밝혔다.
박숙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 지인과 대면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며 "모두 넉넉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감염병 검사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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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4일간 식중독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검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20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은 감소 추세로 돌아섰으나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늘고 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집단식중독도 꾸준히 발생하고, 조리된 음식 보관 부주의, 오염된 물 등 섭취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 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6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연구원은 당부했다.
박숙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 지인과 대면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며 "모두 넉넉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감염병 검사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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