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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월드 클래스 골키퍼도 눈독을 들인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0일 "토트넘은 골문 승계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얀 오브락에게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고 전했다.
골키퍼를 물색 중인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의 라야를 1순위로 설정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도 영입전에 뛰어들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차선책을 준비해야 한다.
토트넘이 눈을 돌린 골키퍼는 오블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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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월드 클래스 골키퍼도 눈독을 들인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0일 “토트넘은 골문 승계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얀 오브락에게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오블락 영입은 다비드 라야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 것이다”며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골문을 보강할 계획이다. 휴고 요리스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요리스는 2012년 8월부터 토트넘의 골문을 지켰다. 프랑스 대표팀으로의 월드컵 출전 등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신뢰를 줬다.
하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는 걸까. 요리스는 이번 시즌 잦은 실수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요리스는 이번 시즌 들어 순발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노쇠화에 대체자를 물색했고 낙점 작업에 돌입했다.
골키퍼를 물색 중인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의 라야를 1순위로 설정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도 영입전에 뛰어들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차선책을 준비해야 한다.
토트넘이 눈을 돌린 골키퍼는 오블락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월드 클래스 선수다.
오블락은 라리가 한 시즌 최소 실점률을 기록한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사모라상을 5회나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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