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다자녀 혜택 '둘째 이상'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구는 20일 다자녀 가정 지원 조건을 기존 셋째 이상에서 둘째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2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은 세대원에 만 13세 이하 자녀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다자녀 혜택을 늘리려 관련 조례까지 개정했다"며 "지역사회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광주 남구는 20일 다자녀 가정 지원 조건을 기존 셋째 이상에서 둘째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2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은 세대원에 만 13세 이하 자녀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혜택은 고싸움놀이 영상체험관 관람료 전액 면제,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료 50% 감면, 청소년수련관 시설 이용료 20% 감면,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2만원 면제 등이다.
봉선 테니스장·승촌 게이트볼장 등 관내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도 30% 감면해준다.
남구 관계자는 "다자녀 혜택을 늘리려 관련 조례까지 개정했다"며 "지역사회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종합)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