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창립 18주년 제주항공 "경영 정상화 기반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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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8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이 올해 '경영 정상화 기반 재구축'을 목표로 기단과 재무 경쟁력 강화, IT 시스템 고도화, ESG 경영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중단거리 중심의 노선 경쟁력 회복, 안전운항 관리 체계와 고객 경험 개선의 필수 요소인 IT시스템 고도화, ESG경영 내재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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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창립 18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이 올해 ‘경영 정상화 기반 재구축’을 목표로 기단과 재무 경쟁력 강화, IT 시스템 고도화, ESG 경영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김이배 대표이사는 “성공의 결실을 위해 불투명한 국제 정세와 경기 상황에 대한 예측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과제를 실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장 선도기업의 지위를 굳건히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중단거리 중심의 노선 경쟁력 회복, 안전운항 관리 체계와 고객 경험 개선의 필수 요소인 IT시스템 고도화, ESG경영 내재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합니다.
기단 경쟁력 강화는 저비용 구조를 더 탄탄하게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이룰 수 있다는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올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매출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또 상반기 중 기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다양한 데이터의 연결성을 높여 신기종 항공기 도입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제주항공의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연내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추진합니다.
김 대표는 “ESG는 기업의 생존이나 성장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지난해부터 다져온 ESG 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올해는 사업 전반에 ESG 요소를 내재화해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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