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하천변 등 생활쓰레기 집중수거

계룡 국토대청결운동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9일 관내 주요 시가지 일원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시민뿐만 아니라 계룡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 회원 80여명과 시 공직자 100여명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동별 주요 시가지, 하천변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깨끗한 계룡 만들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준 기관·단체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