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김영희, 결혼 2주년인데 "그냥 넘기기로…우울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딸을 대동하고 결혼2주년을 자축했다.
김영희는 벌써 결혼 2주년이 됐지만 곧 스프링캠프를 가야 하는 남편으로 인해 제대로 챙기지 못해 다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딸을 대동하고 결혼2주년을 자축했다.
20일 김영희는 "아빠 스프링캠프 갈 준비... 국제면허증.환전 등등
집에 있기 심심한 엄마랑 해서도 같이 외출"이라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엔 미국 갔다 일본 찍고 온다네.. 아빠가 신나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지? 그나저나 해서야 오늘 아침에 며칠 뒤 엄마 아빠 2주년인 걸 알았단다. 생각해둔 기념사진 있는데 준비도 못 하고 조금 우울하더라. 환전을 앞둔 아빠가 오늘 아침 얘기해줘서 알았지 뭐야. 환전을 앞두고 얘기한 건.. 아.. 아니야 설마. 엄마는 아빠한테 2주년 선물로 달러와 엔화를 환전해 줬어. 엄마 낚인 거 맞지? 엄마도 선물 기대하세요 하겠지?"라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희는 "엄마 생일선물 할부도 덜 끝난 아빠에게 더 큰 할부를 얹어줄 수 없기에 엄마는 .. 그냥 .. 괜찮아 .. 해서 ..네가. 선... 선물이.. 야...라고 스스로를 가스라이팅 해본다. 설날 까치소리보다 큰 너의 샤우팅을 보니 tears 키 낮추지 않고 쌉가능이겠다"라며 개그우먼 다운 센스를 뽐냈다.
김영희는 벌써 결혼 2주년이 됐지만 곧 스프링캠프를 가야 하는 남편으로 인해 제대로 챙기지 못해 다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득녀했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하늬, 조롱거리 된 '미코 비키니' 사건 “입어본 적 없어서”
- 김지민 “김준호, 너무 더러워서 헤어져”
- 송혜교 심경 고백 “충분히 아프고 없어졌다”
- '일라이 이혼' 지연수, “'핏덩이' 암검사 받아야하는데…” 충격 고백. 투잡 뛰며 억대 빚 갚아
- 이경규 “이혼했던 사위, 딸 예림이가 좋다면 지지…개의치 않아”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