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의제왕 '혼삶레터', "2023년엔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사는 법 나눠요"

홍보경 기자 2023. 1.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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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의제왕(대표 정단비)은 격주 화요일마다 발행해온 큐레이션 뉴스레터 서비스 '혼삶레터'의 2023년의 새로운 주제를 '혼삶의 가계'로 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혼족의제왕 관계자는 "그동안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본질적인 어려움에 집중해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장해왔다. 지난해에는 혼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취습관 형성 서비스 등을 앱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면, 올해부터는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을 담은 뉴스레터인 혼삶레터에 집중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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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의제왕(대표 정단비)은 격주 화요일마다 발행해온 큐레이션 뉴스레터 서비스 '혼삶레터'의 2023년의 새로운 주제를 '혼삶의 가계'로 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혼족의제왕


혼족의제왕 관계자는 "그동안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본질적인 어려움에 집중해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장해왔다. 지난해에는 혼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취습관 형성 서비스 등을 앱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면, 올해부터는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을 담은 뉴스레터인 혼삶레터에 집중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2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혼삶레터는 2023년 한 해 새로운 주제를 어려운 경기 상황을 반영한 '혼삶의 가계'로 설정하고,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살기'를 위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하는 것이 당연했던 과거와 다르게 최근엔 'N잡',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등의 신조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그간 혼삶 전반의 꿀팁을 전달해온 혼삶레터는 2023년부터 주제의 범위를 '혼삶의 가계'로 좁히고 관련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낼 계획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혼족의제왕에 따르면 혼삶레터는 2022년 총 26건의 뉴스레터를 발행했으며 새 뉴스레터가 발행될 때마다 신규 구독자 수는 평균 38명씩 증가해 1호와 비교했을 때 전체 구독자 수가 180%까지 증가했다. 또한, 발행 첫 주 오픈율은 평균 35%, 가장 높은 오픈율을 달성한 뉴스레터는 86%의 오픈율을 기록했으며 1호부터 25호까지 평균 전체 조회수는 1151번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낳았다.

한편 혼삶레터는 메일 주소만 등록하면 누구나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혼족의제왕 팀이 선별한 다양한 주제와 그에 맞춘 큐레이션 정보들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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