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진도 축사서 수리 작업중 농장주 사망
2023. 1. 20. 17:21
경찰, 분뇨 처리 배관 수리 중 유독가스 중독 의심
[헤럴드경제(진도)=서인주 기자] 20일 오전 10시 4분께 전남 진도군 임회면 한 돼지 축사에서 작업하던 농장 주인 A(41)씨가 숨졌다.
직원 B(38)씨와 태국인 C(27)씨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이날 분뇨처리시설 배관이 고장 나자 보수작업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분뇨에서 나온 유독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억 넣고 크게 후회했는데, 2억이 됐어요” 망한줄 알았는데, 세상에 이런 일이
- 윤정희 추모열기 “핸드폰 하나로 부부 두 사람이 사용…자가용 없이 걷기 생활화”
- 무개념 주차 ‘응징’한 경비원…“스카웃하고 싶다” vs “외제차였다면?” [여車저車]
- 尹 “앙코르!” 외치고 김건희 여사도 ‘활짝’…스위스서 무슨 일?
- “125만원→ 23만원” 태연이 손에 쥔 ‘접는 폰’ 헐값 됐다
- 방탄소년단 제이홉 파리 패션위크 등장 '구름 인파'…루이비통그룹 회장도 '봉주르'
- “서울대끼리만 사귀자?”…‘SKY캐슬’판 만남 앱 급랭
- "비아그라, 심장 건강에 도움된다"
- “150억이 1500만원 됐다”…은퇴자금 날린 ‘번개’ 우사인 볼트 어쩌나
- "괴롭혀 퇴사시켜라"…육아휴직 쓴 아빠에게 내려진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