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돼지 축사서 암모니아 누출…1명 사망·2명 병원 이송

이승현 기자 2023. 1. 20.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 한 돼지축사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 전남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1분쯤 진도군 임회면 한 돼지 축사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

직원 B씨(39)와 태국국적 C씨(23)는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이 분뇨처리시설 배관을 수리하던 중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진도=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진도군 한 돼지축사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 전남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1분쯤 진도군 임회면 한 돼지 축사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농장주인 A씨(42)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직원 B씨(39)와 태국국적 C씨(23)는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이 분뇨처리시설 배관을 수리하던 중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