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술자리' 카페 운영자, 더탐사에 영상 삭제 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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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장소로 지목된 음악 카페 운영자가 의혹을 처음 제기한 유튜브 채널 '더탐사'를 상대로 영상을 지워 달라는 가처분을 냈습니다.
카페 운영자인 가수 이미키 씨는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에 더탐사의 관련 보도를 삭제하고 게시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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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장소로 지목된 음악 카페 운영자가 의혹을 처음 제기한 유튜브 채널 '더탐사'를 상대로 영상을 지워 달라는 가처분을 냈습니다.
카페 운영자인 가수 이미키 씨는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에 더탐사의 관련 보도를 삭제하고 게시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씨 측은 "더탐사가 최소한의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자신 소유의 음악 카페를 지목해 여러 차례 방송했다"며, "이로 인해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 등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해도 더탐사 측이 들어주지 않는다"며, "더 이상 피해를 견딜 수 없어 법의 힘을 빌리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더탐사는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30명과 함께 서울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766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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