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투어버스' 달린다…2월 2일 조천 동백동산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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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제주에서 습지투어버스가 달린다.
'제주시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오는 2월2일 습지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습지투어버스는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을 탐방한 후 버스로 1코스 1100고지 습지, 2코스 물영아리 습지, 3코스 하도철새도래지, 4코스 수산한못 등으로 이동한다.
'제주시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람사르습지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역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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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제주에서 습지투어버스가 달린다.
'제주시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오는 2월2일 습지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습지투어버스는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을 탐방한 후 버스로 1코스 1100고지 습지, 2코스 물영아리 습지, 3코스 하도철새도래지, 4코스 수산한못 등으로 이동한다.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코스별로 선착순 30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습지투어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같은 날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 습지 애니메이션 상영, 제주도 습지 사진 전시회, 습지 영상 상영, 습지 회화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한편 세계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 람사르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람사르습지인 동백동산이 있는 제주시 조천읍은 2018년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정받았다.
'제주시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람사르습지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역 단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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