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기관에 후원…설 명절 온정 나누기

[박선용 기자(=전주)(epsode1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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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과 건강나눔영경후원회가 설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 나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병원은 중화산동사무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에 각 300만원상당의 라면을 후원하고 호성전주병원 역시 호성동사무소에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각 성품은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전라북도농아인협회 전주시지회,․ 전주시수어통역센터와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 및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주병원 김종준 재단의료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내부적으로도 내원객들에게 설 명절 다과를 선물하는 행사를 하며 병원 내외적으로 설 명절 온정나누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선용 기자(=전주)(epsode12@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