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전대만 한케이골프 대표, 모교에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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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만 ㈜한케이골프 대표가 모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중앙대에 쾌척했다.
중앙대는 지난 19일 이런 내용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서울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대표는 골프회원권 시장의 변화를 예측, 2005년 한케이골프를 설립했다.
전 대표는 "중앙인의 마인드를 항상 가슴에 품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중앙대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교가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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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전대만 ㈜한케이골프 대표가 모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중앙대에 쾌척했다.
중앙대는 지난 19일 이런 내용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서울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대표는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81학번으로 대학 졸업 후 레저산업계에 진출했다. 전 대표는 골프회원권 시장의 변화를 예측, 2005년 한케이골프를 설립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해외 골프회원권 상품을 기획·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것.
대학 관계자는 “해외 골프회원권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로 한케이골프는 골프회원권 판매 회원수 2만 8000여 명, 연매출 700억여 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전 대표는 “중앙인의 마인드를 항상 가슴에 품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중앙대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교가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발전기금이 중앙대 사회복지학과가 더 크게 발전하는 데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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