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설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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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성학 시 총무새마을과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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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청 광장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펼쳐
주요 간선도로 대형 홍보물 설치
관광지·도로변에 현수막 게첨, SNS 홍보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방문객들에게 고향사항기부제의 취지와 세액공제·답례품 등의 기부 혜택을 홍보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KTX 포항역과 포항경주공항을 비롯 주요 교통지에 관련 대형 홍보물도 설치했다.
영일대해수욕장과 스페이스워크 등 관광지와 도로변 현수막 게첨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서울역광장과 동대구역 등 서울, 대구의 주요 지점 전광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기부 방법·답례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과 세제 혜택을 주는 기부 제도다.
현재 포항시는 쌀·과메기 등 농수산물 18종과 액상 음료 등 가공식품 5종, 포항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성학 시 총무새마을과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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