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이동' 시작…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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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오후부터 귀성차량들로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 30분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대전까지는 3시간 50분, 부산까지는 6시간 30분, 광주는 6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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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오후부터 귀성차량들로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 30분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대전까지는 3시간 50분, 부산까지는 6시간 30분, 광주는 6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됩니다.
내일(21일) 0시부터 24일 밤 12시 사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국내선 주요 공항에도 사람이 몰렸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이용객이 109만 4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오늘 하루에만 6만 7,557명이 김포공항을 오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선 96편 등 임시 항공편 107편을 투입해 설 연휴 교통 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연 기자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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