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기업에 1700억원 규모 경영육성 자금지원

최대호 기자 2023. 1. 20.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이다.

해당 은행이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1.5~1.8%까지 보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영 안정화 위해 융자 지원… 전년比 200억원↑
경기 안산시청(안산시 제공). /뉴스1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공장 또는 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대상으로 지원규모는 전년 대비 200억원 증가했다. 업체별 융자한도액 운전자금은 5억원, 창업자금은 5000만원,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자금은 2000만원이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이다.

해당 은행이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1.5~1.8%까지 보전한다.

또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실시 중인 안산시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추천한도가 업체당 3억원이다. 협약기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시정안내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