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시위' 4호선 한때 운행중단‥삼각지역 11대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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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오후 한때 중단됐고, 일
부 후속 열차들이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3시 53분, 삼각지역에서 시위 중이던 전장연 활동가들이 열차에 탑승을 시도했다"며 "이 과정에서 열차가 28분 동안 움직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지난 2주가량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요구하며 탑승 시위를 중단했지만, 어제 면담이 최종 불발되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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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오후 한때 중단됐고, 일 부 후속 열차들이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3시 53분, 삼각지역에서 시위 중이던 전장연 활동가들이 열차에 탑승을 시도했다"며 "이 과정에서 열차가 28분 동안 움직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공사는 "해당 열차는 4시 21분 운행을 재개했지만 뒤따르는 열차에서 운행 지연이 다시 발생할 것을 우려해, 4시 24분부터 오후 5시 8분까지 후속 열차 11대를 무정차 통과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장연은 지난 2주가량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요구하며 탑승 시위를 중단했지만, 어제 면담이 최종 불발되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765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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