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 국도 도로표지판, 강풍에 '꽈당'
박우경 기자 2023. 1.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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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께 충남 아산시 인주면 34번 국도 삽교 방면 교차로 부근에서 강풍으로 인해 도로 표지판 기둥이 쓰러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쓰러진 기둥이 편도 2차로를 막아 2시간 가량 도로 통제가 이어졌다.
경찰은 차량을 통제하고 인근 농로로 우회하도록 교통정리를 했다.
이후 표지판과 기둥을 해체한 후 교통 흐름을 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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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20일 오전 9시께 충남 아산시 인주면 34번 국도 삽교 방면 교차로 부근에서 강풍으로 인해 도로 표지판 기둥이 쓰러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쓰러진 기둥이 편도 2차로를 막아 2시간 가량 도로 통제가 이어졌다.
경찰은 차량을 통제하고 인근 농로로 우회하도록 교통정리를 했다.
이후 표지판과 기둥을 해체한 후 교통 흐름을 정상화했다.
이날 충남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순간 풍속 시속 55㎞ 내외의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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