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규정 개정 등 9개 안건 의결

박제철 기자 2023. 1. 20.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 2023년 첫 이사회가 2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정관 일부개정, 인사 및 보수규정 일부개정,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규정 일부개정, 고창장학숙 운영 규정 일부개정, 고창장학숙 운영관리 시행 예규 일부개정, 2022년 세입·세출 예산 결산 승인, 2023년 사업계획 보고 및 세입·세출 예산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 2023년 첫 이사회가 2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정관 일부개정, 인사 및 보수규정 일부개정,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규정 일부개정, 고창장학숙 운영 규정 일부개정, 고창장학숙 운영관리 시행 예규 일부개정, 2022년 세입·세출 예산 결산 승인, 2023년 사업계획 보고 및 세입·세출 예산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장학생 선발 기준을 변경해 학교 간 불평등을 해소했으며, 장학숙 입주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2인 1실에서 1인 1실로 변경했다.

재단은 올해 △고창군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대학등록금 지원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우수대학 캠프 지원 등 장학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인성교육을 위한 예절학교 운영,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기금 후원 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와 학업능력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장학숙 운영과 장학금 지급, 대학등록금 지원 등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고창의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