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첫날, 강추위 몰려와‥전국 눈·비
[5시뉴스]
낮 동안 찬바람이 불면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는데요.
설 연휴 첫날인 내일도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중북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 경보가 그밖의 많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내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20도, 영양이 영하 15도, 음성이 영하 16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설날 당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릴 텐데요.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서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한파 속에 호남과 제주 지역에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0도, 춘천 영하 14도, 대구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기온은 서울이 0도, 대구 4도에 그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요.
이후로도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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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47660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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