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앞두고 거래대금 감소‥제한적 상승폭 속 코스피 강보합 거래 마감
[5시뉴스]
코스피가 설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강보합에서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하지만 연휴를 앞두고 거래대금이 감소하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코스닥 시장 역시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3거래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가며 720선에 한 걸음 다가서며 금요일 장을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4.92포인트 오른 2,395.26포인트로, 코스닥은 5.08포인트 오른 717.9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이틀째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포스코 홀딩스가 영업이익 감소 소식에도 실적 부진이 주가에 선반영 됐다는 인식 속에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넷플릭스 작년 4분기 가입자가 766만 명 증가하면서 주가가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도 영상 콘텐츠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현대 글로비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마감했고, CJ대한통운이 수익성 악화 우려에 오늘도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시장에서 보험 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았고, 건설업종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3.40원 상승한 1,235.50원에 마감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47659_3618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중동전문가가 전한 현지 분위기 "이란에 총리급 특사 파견 고려해야"
- 외교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재신청 유감"‥일본 대사대리 초치
- 마스크 의무 '해제'‥병원·대중교통 '유지'
-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6%‥긍정·부정 이유 모두 "외교" [갤럽]
-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구속 후 첫 조사
- [영상] '덜덜 떨렸다'며 강도 멱살잡고 '패대기'‥20대 여성 정체가?
- 24일간 바다에서 표류‥케첩으로 버티다 극적 구조
- 경찰, '닥터카 탑승 논란' 신현영 의원 소환조사
- 전셋값 일주일에 1%씩 '뚝뚝' "전세쇼크 온다"
- '전장연 탑승 시위' 4호선 운행 한때 중단‥삼각지역 무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