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설날 문닫는 대형마트, 여전한 의무휴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날 당일인 22일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입니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2012년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월 2회) 휴무를 시행했습니다.
대구시의 경우 2월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현행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바뀝니다.
예정대로라면 대구의 대형마트들은 오는 2월13일부터 둘째·넷째 주 월요일에 쉽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적에 대통령실이 지난해 규제개혁을 예고했지만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대구시의 경우 2월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현행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바뀝니다. 특·광역자치단체 중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변경하는 건 대구가 처음입니다.
대상은 대규모 점포 17곳과 준대규모 점포 43곳 등 총 60곳입니다. 예정대로라면 대구의 대형마트들은 오는 2월13일부터 둘째·넷째 주 월요일에 쉽니다.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은 대구시의 이번 결정을 반대하고 있습니다만 소비자들은 대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대구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이 전국 확산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1. 대구시처럼 평일 전환을 해야 한다
2. 현행 제도를 유지하는 것이 맞다
3. 취지가 무색한 만큼 제도를 폐기해야 한다
4. 잘 모르겠다
☞관련 설문 링크(https://moneys.mt.co.kr/mwPoll.html)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은마 1대1 재건축 땐 조합원당 분담금 최대 '8억원' - 머니S
- "전세 사기꾼 막자" 새 법안 밀려든 국회… 실효성은? - 머니S
- "동부건설, 제2둔촌주공 사태 올까" 공사비 갈등에 속타는 계약자 - 머니S
- "5% 예금 사라졌다" 시장금리 하락에… 예금금리 3% '뚝' - 머니S
- [단독] "이번엔 세입자 갑질" 보증보험금 받고 명도 거부… HUG 약관 허점 - 머니S
- 농심, 수출용 라면 '유해물질' 논란에도 주가는 '오름세' - 머니S
- 7%대 은행 신용대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낮네... 왜? - 머니S
- "혼인신고는 늦게"… 임라라♥손민수, 5월21일 결혼 - 머니S
- 혜리, 상큼 깜찍한 골프웨어룩..."누구랑 골프 쳤을까?" - 머니S
- "피해액만 1억원이 넘어"… 김상혁 눈물, 무슨 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