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원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구청 홈페이지 개선 돕는다

고은지 2023. 1. 20.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구 지원사업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플렉시스와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플렉시스는 구에서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에 선정돼 사업 자금을 지원받았다.

스케일 업 사업은 구 소재 정보통신(IT)·바이오·환경에너지 등 첨단 기술 분야 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한 뒤 구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악구-㈜플렉시스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왼쪽)이 ㈜플렉시스와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1.20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구 지원사업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플렉시스와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플렉시스는 구에서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에 선정돼 사업 자금을 지원받았다.

스케일 업 사업은 구 소재 정보통신(IT)·바이오·환경에너지 등 첨단 기술 분야 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한 뒤 구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플렉시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과 로보틱 처리 자동화 기술(RPA)을 활용한 화면 기반 공공서비스 도움말 솔루션을 구 홈페이지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민원인이 홈페이지 내 민원서식을 작성하다가 어려운 한자어나 단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때 화면에 도움말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 벤처기업 육성 촉진 지구를 기반으로 벤처기업과 꾸준히 협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