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실 찾아온 ‘고사리 손’과 저금통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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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실에 20일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동천동 시립 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 5명과 교직원 등 8명이 그들이다.
이상일 시장은 5명의 꼬마 손님들에게 다과를 대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저금통에 용돈을 모아온 기특한 마음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저축한 어린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며 "시립 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의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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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실에 20일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동천동 시립 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 5명과 교직원 등 8명이 그들이다. 이들 8명은 시의 연말연초 이웃돕기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써달라며 성금 50만원과 저금통 50개를 들고 왔다.
이들이 들고온 저금통은 원생들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조금씩 모은 돈이 들어 있었다. 어린이집 교직원들도 성금을 모아 50만원을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5명의 꼬마 손님들에게 다과를 대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저금통에 용돈을 모아온 기특한 마음을 격려했다.
진경금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해 저금통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저축한 어린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며 “시립 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의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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