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국도에 도로 표지판 쓰러져...인명 피해 없어
이상곤 2023. 1. 20. 16:58
오늘(20일) 오전 9시 반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을 지나는 34번 국도에 도로 표지판이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넘어진 표지판이 당진 방향 2차선 도로를 막아서면서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표지판은 강풍에 의해 넘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당 국도를 관리하는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경찰이 인근 사거리에서 차들을 우회시키고 있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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