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힘들어"… 이인혜, ♥치과의사 남편 ○○에 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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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6개월이 된 배우 이인혜가 치과의사 남편의 만행(?)을 폭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인혜는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와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인혜는 "과거 친정 엄마가 종합병원에서 치아 수술을 받으셨는데 그 수술이 잘못됐다. 그때 남편이 다 알아봐 주고 직접 교수님 소개도 해줬다. 그런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이다 싶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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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에는 이인혜가 출연하는 회차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인혜는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와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인혜는 "과거 친정 엄마가 종합병원에서 치아 수술을 받으셨는데 그 수술이 잘못됐다. 그때 남편이 다 알아봐 주고 직접 교수님 소개도 해줬다. 그런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이다 싶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결혼 후에도 살림 잘 도와줘서 '내 결혼 생활은 완벽하다. 이제 2세만 낳으면 된다' 생각했다"라고 말해 그의 결혼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편과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는 이인혜는 "남편이 '아이는 장모님이 키우는 게 제일 좋다 하더라. 아내가 제일 편해야 한다'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배려심이 많은 남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인혜의 어머니는 평양검무 인간문화재로 '전수관'이라는 연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인혜는 "남편이 '전수관에서 뛰어놀면 얼마나 좋아. 음악도 듣고 악기도 치고'라고 말하길래 우리 엄마를 정말 좋게 생각하는구나. 믿고 맡겨도 될 만큼 신뢰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과거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는 이인혜의 착각이었다. 이인혜는 "시어머니가 시누이 아이 둘을 키워주셨다. 어느 날은 제가 그걸 보고 제가 '근데 어머님이 아이를 잘 키우시는 것 같아'라고 말했더니 '우리 엄마는 이제 힘들어서 못 키워'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 일로 이인혜는 남편의 의중에 대해 '우리 엄마가 잘 키워서가 아니고 이제 내 엄마는 힘들기 때문에 이제는 너네 어머니가 키워라'라는 뜻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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