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세대 맞춤형으로…유튜브 콘텐츠 제작 나선 이곳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internet.com) 2023. 1. 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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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NS홈쇼핑]
NS홈쇼핑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60세대 소비자를 잡기 위한 정규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TV홈쇼핑의 주력 고객층인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덤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 콘텐츠부터 예능 콘텐츠, 상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교양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인다.

먼저 ‘랭킹쇼 순정남매(순위정해주는 남매)’는 5060세대가 궁금해할 만한 주제를 정한 뒤 순위를 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각종 꿀팁을 제공하는 정보 콘텐츠로,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은 시니어를 위해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담았다.

2월에 첫 선을 보일 ‘알까치노’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세대간 격차를 줄이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알까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익숙한 놀이와 함께 우리 주변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놀이에서 승리할 경우 NS홈쇼핑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체험 상품의 현장’은 함께 땀 흘리며 노동의 가치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하는 리얼다큐 프로그램이다. NS판매 상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찾아가 그들의 노하우를 알아보고, 직접 현장에 참여하며 현장의 모습을 전달하는 콘텐츠다. 출연자가 직접 생산한 제품을 라방을 통해 직접 판매하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심우찬 NS홈쇼핑 라방컨텐츠팀 팀장은 “65세 인구 900만 시대에 맞춰 NS의 주력 고객인 시니어 고객을 위한 콘텐츠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NS의 유튜브 채널이 5060세대의 플레이그라운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소통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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