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솜, '꼭두의 계절'에서 의사 변신…벌써부터 엄친딸 포스

공미나 기자 2023. 1. 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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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솜이 '꼭두의 계절'에서 '엄친딸' 의사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20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허준우, 연출 백수찬·김지훈)에서 태정원 역으로 출연하는 김다솜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꼭두의 계절'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다솜이 어떤 연기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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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솜. 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김다솜이 '꼭두의 계절'에서 '엄친딸' 의사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20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허준우, 연출 백수찬·김지훈)에서 태정원 역으로 출연하는 김다솜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김다솜이 연기할 태정원은 미모는 물론 탁월한 실력까지 갖춘 이 구역의 최고 엄친딸이다. 의대 수석 입학 이후 1등을 놓친 적이 없으며 엘리트 코스만 착착 밟아온 유니콘 같은 존재로 자존감이 높은 인물이다. 또한 그는 도진우(김정현)의 옛 연인으로서 한계절(임수향)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다솜은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다솜은 수줍은 미소와 꽃받침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촬영 당시 김다솜은 사랑스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다솜은 이번 작품에서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숨기는 데 익숙한 태정원이라는 역할을 위해 표정을 덜어내는 연습을 하며 캐릭터를 연구했다는 전언이다. '꼭두의 계절'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다솜이 어떤 연기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김다솜을 비롯해 김정현, 임수향,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 등이 출연하며,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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