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축사서 수리 작업하던 농장주 사망…직원 2명 부상
차지욱 2023. 1. 20. 16:53
경찰, 분뇨 처리 배관 수리 중 유독가스 중독 의심
(진도=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20일 오전 10시 4분께 전남 진도군 임회면 한 돼지 축사에서 작업하던 농장 주인 A(41)씨가 숨졌다.
직원 B(38)씨와 태국인 C(27)씨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이날 분뇨처리시설 배관이 고장 나자 보수작업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분뇨에서 나온 유독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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