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억해?" 이효리, 임시보호견 토미 만났다…참았던 눈물 왈칵('캐나다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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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체크인' 이효리와 임시 보호견 토미의 만남이 극적으로 성사된다.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 최종회에서는 이효리가 가장 보고 싶어했던 임시 보호견 토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캐나다 출발 7일 전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진행한 이효리는 "제일 보고 싶은 강아지는 토미"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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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캐나다 체크인' 이효리와 임시 보호견 토미의 만남이 극적으로 성사된다.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 최종회에서는 이효리가 가장 보고 싶어했던 임시 보호견 토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캐나다 체크인' 제작진은 본 방송 전, 최종회 일부를 예고 영상으로 제작해 내보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극적으로 성사된 반려인 만남 약속을 위해 6시간에 걸쳐 핼리팩스를 찾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이효리는 개 농장에서 구조돼 킬로나에 거주하는 한 가족에게 입양 간 빼꼼이를 만나기 위해 캐나다에서 장장 6시간 캠핑카를 타고 킬로나로 향했다. 킬로나에서 빼꼼이를 만난 뒤, 쇼핑과 웨이크 서핑을 즐긴 이효리는 한 반려인의 연락을 받게 됐다. 바로 토미의 반려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
이효리는 "내 이상형이야 쿠키다. 까맣고 갈색 섞였는데 부스스한 털 있잖아"라고 말하며 쿠키의 생김새를 설명했다. 반려인과 쿠키가 함께 걸어오자 이효리는 "온다 온다 온다"라고 말하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고, 쿠키가 다가오자 "쿠키야 잘 있었어?"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효리는 흙으로 뒤덮인 땅바닥에 드러누워 쿠키와 눈을 마추거나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몸으로 놀아주는 등 쿠키에게 애정을 듬뿍 전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쿠키에게 "Do You Remember me?(나 기억해?)"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캐나다 출발 7일 전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진행한 이효리는 "제일 보고 싶은 강아지는 토미"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강아지들이)사람이 무서워 전부 벌벌 떨고 있는데, 토미만 혼자 용기를 내서 사람들에게 다가왔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토미를 만나러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효리는 "멀고 험하다. 멀고도 험해"라고 말하며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토미와 만나기로 한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밝은 미소를 보였다. 예고 영상은 이효리와 토미의 반려인이 서로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끝으로 끝이 났다.
'캐나다 체크인' 최종회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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