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된다고?' 토트넘 나가는데 바르셀로나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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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영웅 루카스 모우라(31)가 떠난다.
모우라가 자유의 몸이 되자 FC바르셀로나가 영입 후보에 올려놓았다.
2018년 1월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모우라는 주로 조커로 활용됐다.
스포르트는 모우라에 대해 "부상이라는 큰 핸디캡이 있지만 경험이 많아 가능성 있는 후보"라며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거의 출전하지 못했지만 잘 회복한다면 흥미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좋은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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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영웅 루카스 모우라(31)가 떠난다. 모우라가 자유의 몸이 되자 FC바르셀로나가 영입 후보에 올려놓았다.
모우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작별한다. 2018년 1월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모우라는 주로 조커로 활용됐다. 알짜배기 역할을 해주던 모우라는 2018/2019시즌 전성기를 맞았다. 공식전 49경기서 15골 2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아약스와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기적을 안기며 토트넘을 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모우라는 이후에도 주전들을 받쳐주는 전천후 공격수로 뛰었으나 갈수록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올 시즌에는 종아리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면서 완전히 전력외가 됐다. 짧게나마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다.
결국 토트넘은 모우라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모우라는 다음 시즌 합류를 위해 지금부터 새로운 클럽과 협상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가 후보군에 포함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적은 금액으로 공격진을 보강할 수 있는 선수들을 나열하며 모우라를 포함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재정이 여유롭지 않다. 선수 영입에 많은 돈을 쓸 수 없다. 그리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우스만 뎀벨레, 안수 파티 등 주전 공격 조합이 확고해 후보 자원을 찾는 거라 저비용을 우선한다.
스포르트는 모우라에 대해 "부상이라는 큰 핸디캡이 있지만 경험이 많아 가능성 있는 후보"라며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거의 출전하지 못했지만 잘 회복한다면 흥미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좋은 평가를 했다.
매체는 모우라를 비롯해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안드레아 벨로티(AS로마), 알렉시스 산체스(마르세유), 루이스 무리엘(아탈란타), 올리비에 지루(AC밀란), 에네르 발렌시아(페네르바체), 무사 뎀벨레(리옹), 알프레도 모렐로스(레인저스), 드리스 메르텐스(갈라타사라이), 안소니 모데스테(도르트문트), 아르템 주바(데미르스포르), 위르겐 로카디아(무적) 등 다양한 이름을 나열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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