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수익 은닉 혐의' 화천대유 이사도 법원에 보석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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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범죄수익을 숨겨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만배 씨의 측근 화천대유 최우향 이사가 이한성 대표에 이어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 씨도 지난 9일 보석을 청구한 상태로, 심문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 씨 등은 재작년 11월부터 1년 동안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도와 대장동 범죄 수익 245억 원을 수표로 인출해 여러 차례에 걸쳐 차명 대여금고 등에 숨겨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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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범죄수익을 숨겨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만배 씨의 측근 화천대유 최우향 이사가 이한성 대표에 이어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최 씨의 보석 청구서를 접수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 씨도 지난 9일 보석을 청구한 상태로, 심문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 씨 등은 재작년 11월부터 1년 동안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도와 대장동 범죄 수익 245억 원을 수표로 인출해 여러 차례에 걸쳐 차명 대여금고 등에 숨겨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의 첫 재판은 오는 27일 열립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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