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 컨설턴트 역량 향상을 위한 한국생애설계사 교육생 모집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진로취업 컨설턴트 역량 향상을 위한 “17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 대비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환경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목표 설정, 시간관리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방법’ 등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학습 결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 진로교육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진로와 취업 준비 계획 수립을 도와주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8대 생활 영역에 대한 이론 120시간, 컨설팅 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 40시간 등 총 16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40여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한국생애설계사는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에 필요한 8대 생활 영역에 대한 전문가로, 생애설계 총론, 사회보장제도, 건강, 재무, 커리어, 여가 및 취미활동, 사회참여 및 자원봉사, 가족 및 사회적 관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지금까지 배출된 한국생애설계사는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설계 8대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기업, 기관, 복지관, 대학, 학교 등에서 생애설계 기반 청소년 진로설계, 재취업지원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 대한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