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대관령 눈꽃축제 20일 개막…29일까지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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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20일 오후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 축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또 축제장에 대형 눈과 얼음조각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황병산 멧돼지 사냥민속을 재현한 대관령 멧돼지 얼음땡, 게릴라 이벤트, 길이 100m의 대형 눈썰매장에서 스릴넘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축제의 백미인 대관령알몸마라톤이 축제장 일대에서 열려 한겨울 대관령의 강추위속을 반바지 차림의 알몸으로 달리는 이색 이벤트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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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20일 오후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 축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심재국 군수, 최종수·지광천 도의원, 김성기 부의장과 군의원,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가,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고 행운을 여는 박터뜨리기와 황병산사냥민속 공연이 열렸다.
올해 축제는 ‘눈글루로 만나는 대관령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눈과 얼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장에는 길이 100m의 눈터널를 조성, 터널내부에 다양한 눈과 얼음조각,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은 이색적인 볼거리와 눈터널 체험을 즐겼다.
또 축제장에 대형 눈과 얼음조각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황병산 멧돼지 사냥민속을 재현한 대관령 멧돼지 얼음땡, 게릴라 이벤트, 길이 100m의 대형 눈썰매장에서 스릴넘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 야외구이터, 아이스카페, 먹거리쉼터 등이 운영돼 눈축제를 즐기며 먹거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축제의 백미인 대관령알몸마라톤이 축제장 일대에서 열려 한겨울 대관령의 강추위속을 반바지 차림의 알몸으로 달리는 이색 이벤트가 마련된다.
축제장의 입장권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에 구매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창형 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2년만에 개최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축제로 개최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 도시 평창 대관령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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