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시위...4호선 상행 삼각지역 무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상행선이 무정차 통과 중이다.
20일 서울교통공사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로 인해 삼각지역 상선(숙대입구 방면) 무정차 통과를 시행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4일 오세훈 서울 시장과의 면담을 조건으로 지난 19일까지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서울교통공사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로 인해 삼각지역 상선(숙대입구 방면) 무정차 통과를 시행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 22주기 지하철 행동' 시위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2시 장애인 이동권과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지하철에 오르려고 시도했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측이 스크린도어가 열리지 못하게 문을 잡거나 휠체어를 탄 전장연 관계자들의 탑승을 막으면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는 등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4일 오세훈 서울 시장과의 면담을 조건으로 지난 19일까지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서울시와 전장연은 면담 일시와 방식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양측의 만남은 무산됐고 전장연은 이날 다시 지하철 탑승 시위에 나섰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