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한현희 보상선수로 사이드암 이강준 지명

문성대 기자 2023. 1. 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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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획득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투수 유망주 이강준(22)을 지명했다.

이강준은 신장 180㎝, 체중 80㎏의 체격을 갖춘 우완 사이드암 투수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KT 위즈에 입단해 2021시즌 포수 김준태, 내야수 오윤석과의 2대 1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이강준은 3년 통산 32경기(23⅔이닝)에 출전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9.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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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강준(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획득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투수 유망주 이강준(22)을 지명했다.

이강준은 신장 180㎝, 체중 80㎏의 체격을 갖춘 우완 사이드암 투수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KT 위즈에 입단해 2021시즌 포수 김준태, 내야수 오윤석과의 2대 1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볼끝에 워낙 힘이 좋고 무브먼트가 뛰어난 선수다.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강준은 3년 통산 32경기(23⅔이닝)에 출전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9.51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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