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프레스룸] NEW3 : 30일 마스크 의무 해제 / 강남 구룡마을 큰불 / 배우 윤정희 별세
2023. 1. 20. 16:35
<30일 마스크 의무 '해제'…대중교통·병원은 유지> 설 연휴를 지난 오는 30일부터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과 복지시설, 병원 안에서는 마스크를 당분간 더 써야 하는데요. 실내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2단계 조정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현재의 심각에서, 경계나 주의로 낮아질 때 다시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강남 구룡마을 큰불…주민 500여 명 대피> 오늘 아침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오전 6시 30분쯤 시작된 불길은 약 5시간에 걸친 진화 끝에 꺼졌는데요.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주민 500여 명이 대피했고, 60여 명의 이재민이 임시주거시설로 몸을 옮겨야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
<배우 윤정희 파리 투병 중 별세…향년 79세>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던 영화배우 윤정희 씨가 알츠하이머 투병 끝에 프랑스 파리에서 향년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투병 중이던 윤씨의 재산, 돌봄 문제를 놓고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와 윤씨 동생들 간의 법적공방이 계속됐고, 심지어 성년 후견인 문제로까지 번져서 이 공방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진행 중인 이 법적 공방은 어떻게 되는건지, 잠시 뒤 자세히 짚어봅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與 지지층서 김기현 23.6%, 나경원 18.3%…전체 응답은 유승민
- ″이정근, '박영선에게 인사한다'며 3천만원 받아가″
- '성추문 논란' 해인사 스님들, 원정골프치러 태국행
- 몸에 대학동기 DNA 넣고선 ″강간당했다″…'허위고소' 여성 기소
- 제이 사과 `한국사 폄하 논란 경솔했다…신중한 자세 갖도록 노력할 것`(전문)
- [영상] 틱톡서 퍼지는 현대·기아차 절도 챌린지…″11세 어린이까지 차 훔쳐″
- 직원이 대표 살해 후 극단적 선택…인천 자동차매장 사건 전말
- 인도 승려되려고 760억 포기한 8살 소녀…대체 무슨 일?
- 등산 갔다가 실종…英 배우 줄리언 샌즈, 일주일째 행방불명
- [D뉴스] 별이 된 '영화배우' 윤정희…알츠하이머 투병 중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