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9기 옥순, 인생 힘들 때 질문에…"울며 샤워하기"

/사진=9기 옥순 인스타그램 캡처

'나는 솔로' 9기 옥순(가명)이 어려운 일이 찾아왔을 때 취해야 할 행동을 공유했다.

옥순은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이 "중요한 일이 있는데 잡념, 걱정 때문에 집중이 안 돼 힘들다"고 토로하자, 옥순은 만화의 한 장면으로 누리꾼에게 조언을 전했다.

옥순이 올린 사진에는 인생이 힘들 때 추천하는 행동 4가지가 적혔다. 울면서 샤워하기, 방을 정돈하기, 맛있는 커피 한 잔 사기, 산책하기 등이다.

한편 옥순은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해 10월 연하의 스크린골프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2년 마지막 날에 함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옥순은 SNS에 올렸던 남자친구와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그의 남자친구는 기존 SNS 계정을 삭제한 뒤 비공개 계정을 새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