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박성은 2023. 1. 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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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부터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이날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은 일찌감치 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으로 아침부터 붐볐습니다.

설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20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외교부는 20일 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니가타현 사도광산을 다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겠다고 신청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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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대이동' 시작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부터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이날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은 일찌감치 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으로 아침부터 붐볐습니다.

● 실내마스크 드디어 벗는다

오는 30일부터 병원과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

● 설 연휴 첫날 '강추위'

설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20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큰 불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나 주택 약 60채가 불에 타고 6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 정민용 "대장동 사업, 이재명 지시라 들어"

대장동 사업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아닌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시하고 설계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 서훈 측 "'서해 피격' 은폐 생각도 안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고 '월북 몰이'를 한 의혹을 받아 기소된 전 정부 안보라인 고위 인사들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구속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20일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 외교부 "日사도광산 세계유산 재신청 유감"

외교부는 20일 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니가타현 사도광산을 다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겠다고 신청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中 모허 영하 50도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 모허(漠河) 지역의 기온이 영하 5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중국에서 영하 50도의 기온을 보인 것은 1969년 겨울 이후 처음이라고 CCTV는 설명했습니다.

● '은막스타' 윤정희 별세

1960∼80년대 은막을 장식했던 영화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습니다. 향년 79세.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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