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의사' 김다솜, 김정현의 전 여친…임수향과 라이벌('꼭두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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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솜이 엄친딸 의사로 변신했다.
20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MBC 새 금토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태정원 역으로 출연하는 김다솜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김다솜이 맡은 태정원은 미모는 물론 탁월한 실력까지 갖춘 이 구역의 최고 엄친딸이다.
'꼭두의 계절'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다솜이 어떤 연기와 매력을 자랑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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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배우 김다솜이 엄친딸 의사로 변신했다.
20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MBC 새 금토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태정원 역으로 출연하는 김다솜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김다솜이 맡은 태정원은 미모는 물론 탁월한 실력까지 갖춘 이 구역의 최고 엄친딸이다. 의대 수석 입학 이후 1등을 놓친 적이 없으며 엘리트 코스만 착착 밟아온 유니콘 같은 존재로 자존감이 높은 인물. 또한 그는 도진우(김정현 역)의 옛 연인으로서 한계절(임수향 역)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공개된 사진 속 김다솜은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이 돋보인다. 김다솜은 하늘색 셔츠에 의사 가운으로 지적인 분위기와 프로페셔널함을 드러내 도도하고 똑 부러지는 태정원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어진 사진에서 김다솜은 수줍은 미소와 꽃받침으로 깨알 같은 반전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김다솜은 매 작품 맡은 역할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숨기는 데 익숙한 태정원이라는 역할을 위해 표정을 덜어내는 연습을 하며 캐릭터를 연구했다고. '꼭두의 계절'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다솜이 어떤 연기와 매력을 자랑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갖춘 왕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27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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