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국지도82호선 정남산단 방향 ‘벌음교차로’ 임시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는 국지도 82호선과 지방도 314호선이 교차하는 벌음교차로 구간을 임시 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6월 정식 개통에 앞서 임시개통을 위해 화성시와 오산경찰서, 경기도 및 정남산업단지주식회사간 두차례에 걸친 사전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남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임시 개통구간을 통해 정남산업단지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벌음 교차로 일대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국지도 82호선과 지방도 314호선이 교차하는 벌음교차로 구간을 임시 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정남산업단지 일대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벌음교차로는 기존 3거리로 운영되던 구간에 정남산업단지 방향 신설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4거리 체계로 바뀌었다. 임시개통 신설 도로구간은 길이 300m 폭 4차로 규모이다.
오는 6월 정식 개통에 앞서 임시개통을 위해 화성시와 오산경찰서, 경기도 및 정남산업단지주식회사간 두차례에 걸친 사전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남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임시 개통구간을 통해 정남산업단지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벌음 교차로 일대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인근 화성시로 연결되는 도로확장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교통 현안을 해결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