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분노’ 윤영미, 보란듯 “남편에게 사오라고 부탁한 세가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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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남편이 미국에서 사온 물건을 자랑했다.
윤영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 한달살이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사오라고 부탁한 세 가지"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뉴스에는 윤영미가 남편과 이혼을 준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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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 한달살이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사오라고 부탁한 세 가지”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철제 사다리(신발 신을 때 편하다), 베이글 세사미(깨 대신 뿌리면 엄청 맛나다), 씽크대 밑에 부착하는 바나나 후크(천장 부착이라 공간 활용 굿). 바나나 사러 나가야겠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이 미국에서 사온 사다리, 참깨, 후크가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편 활용 백서군요”, “한달살이 하고 오신 분한테 부탁한 것치곤 소소해요”, “정리된 집에 와서 행복하셨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윤영미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이런 무슨 말도 안 되는 기사가? 기삿거리가 그렇게 없습니까?”라는 글과 가짜 뉴스를 캡처 사진을 올렸다. 해당 뉴스에는 윤영미가 남편과 이혼을 준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윤영미는 “저 이번 생엔 이혼수 없답니다. 통화할 때마다 사랑한단 말 잊지 않는 남편이랑 오래오래 잘 살려고요. 그리고 헌옷수거함에서 깨끗한 헌 옷 가져와 애들도 입히고 저도 입었어요. 원래 중고 좋아하고요. 그게 뭐 어쨌다고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윤영미는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1991년 SBS에 입사했다. 2011년 퇴사 후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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