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육군총장 "전투발전체계 공유·연합훈련 등 논의... 美육군 초청 방미"

이종윤 2023. 1. 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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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20일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미국 육군의 동맹국 참모총장 초청 프로그램에 따라 21~29일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육군에 따르면 박 총장의 방미 목적은이 우리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 군사동맹을 공고하게 하고 양국 육군 간 교류협력 범위와 수준을 확대·심화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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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일 美 미래사령부 등 방문…"한미동맹·육군간 교류협력 심화"
지난 12일 결전태세 확립을 위해 가칠봉OP를 방문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철책선을 따라 이동하며 일반전초(GOP)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육군은 20일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미국 육군의 동맹국 참모총장 초청 프로그램에 따라 21~29일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육군에 따르면 박 총장의 방미 목적은이 우리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 군사동맹을 공고하게 하고 양국 육군 간 교류협력 범위와 수준을 확대·심화하기 위한 것이다.

박 총장은 이번 미국 방문기간 제임스 매컨빌 미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고위급 장성들과 다양한 의제와 공조 방안을 협의하고, 미 육군 현대화를 주도하고 있는 미래사령부와 교육사령부 등 미 육군 현대화를 주도하는 주요 부대를 방문한다.

박 총장은 첨단 과학기술 및 전투발전체계 공유, 연합훈련 및 인적교류 확대 등 양국 육군 간 군사교류에서 과학기술협력에 이르는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육군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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