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남은 WBC, 준결승·결승전 티켓 모두 매진

이서은 기자 2023. 1. 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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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개막까지 아직 두 달여가 남은 가운데 결승전과 4강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는 20일(한국시각)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릴 2023 WBC 결승전, 준결승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4강 2경기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3월20일과 21일에 각각 열리고, 우승팀을 가릴 결승전은 3월22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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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디포 파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개막까지 아직 두 달여가 남은 가운데 결승전과 4강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는 20일(한국시각)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릴 2023 WBC 결승전, 준결승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3만674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인 론디포 파크에서는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이스라엘, 도미니카 공화국, 니카과라가 묶인 D조가 2라운드 진출권을 놓고 격돌하는 데 이어 C, D조의 1,2위팀이 8강전을 치른다.

WBC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7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린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맞붙는 1라운드를 통과하고, 이어진 8강전에서 A조 1위 또는 2위를 제압할 경우 4강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4강 2경기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3월20일과 21일에 각각 열리고, 우승팀을 가릴 결승전은 3월22일에 치러진다. 한국은 4강까지 진출할 경우 미국으로 향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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