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남 작가 ‘빨간풍선’ 완성도 위해 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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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남 작가의 '빨간 풍선'이 드라마 완성도 제고를 위해 21일, 22일 휴방한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문영남 극본, 전형욱 연출) 제작진은 "'빨간 풍선'이 10회를 기점으로 절반의 반환점을 돌았다"며 "휘몰아치는 후반부 스토리 전개가 시작되기 전 일주일간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빨간 풍선'을 더욱 촘촘하고 쫄깃하게 완성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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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문영남 극본, 전형욱 연출) 제작진은 “‘빨간 풍선’이 10회를 기점으로 절반의 반환점을 돌았다”며 “휘몰아치는 후반부 스토리 전개가 시작되기 전 일주일간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빨간 풍선’을 더욱 촘촘하고 쫄깃하게 완성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오는 21일(토), 22일(일) 방송 예정이던 11회, 12회는 일주일간 쉬어가는 시간을 가진 뒤, 오는 28일(토), 29일(일) 오후 9시 10분에 전격 방송된다.
‘빨간풍선’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15일 방송된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7%, 분당 최고 시청률 8.5%까지 치솟으면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회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고차원(이상우)을 향한 감춰왔던 욕망을 제대로 터트리며 결국 선을 넘어버리는 ‘격정 끝장 엔딩’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조은강(서지혜)은 가난한 자신의 처지를 돈으로 이용한 한바다(홍수현)의 본심을 알고 서늘한 분노를 드러냈던 상황. 결국 조은강은 치밀하게 계략을 세워 한바다와 고차원(이상우)이 서로 오해하고 갈등하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했고, 자신에게 흔들리는 고차원과 뜨거운 밤을 보내는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을 예고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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